‘크리티카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마검사’가 등장했다.

게임빌은 18일 모바일 액션 RPG ‘크리티카:천상의기사단’에 신규 캐릭터 ‘마검사’ 등을 담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선을 보이는 마검사는 ‘크리티카모바일’의 여섯 번째 캐릭터로 발도술과 검기를 앞세워 전장을 누비며 빠른 공격을 통해 순간적으로 상대에게 강한 피해를 입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캐릭터는 폭풍과 같이 빠르게 전방의 적을 향해 5연타 공격을 가하는 ‘파.혼검기’, 귀신의 힘을 담은 검기를 발사한 후 돌진해 검기와 돌진베기의 동기 공격으로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천십자참.극-일격’, 자신의 주변에 강력한 검기의 막을 생성한 뒤 발도검에 기를 모아 전방으로 거대한 검기를 발사하는 ‘귀속잔영.윤-진멸’ 등의 기술을 보유한다. 궁극기로는 극한의 발검으로 자신 주변의 모든 것을 베어내는 ‘EX.발도.극’을 선보인다.

‘시즌 클래스’ 시스템의 추가도 눈에 띈다. 시즌 클래스는 약 1개월간 운영되는 한 시즌에서 2개 클래스를 지정해 해당 시즌 클래스로 선정된 캐릭터를 메인 또는 서브 슬롯에 배치했을 경우 타격 시 일정 확률로 체력을 회복하거나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하는 등 특수 능력이 활성화되는 시스템이다. 시즌 클래스 효과는 모든 메인·서브 캐릭터들에게 적용되며, 이번 시즌에서는 마검사와 뇌쇄나찰이 시즌 클래스로 선정됐다.

각 에피소드를 이동하는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등 스테이지 선택창 유저 인터페이스(UI)도 개선됐다. 또한 일일 미션의 종류가 증가한 것은 물론 미션 개수 중 80%를 달성하면 30캐럿(게임캐시)의 보상이 주어지도록 개편됐다.

이 밖에 광전사와 뇌쇄나찰의 스킬이 상향 조정된 것과 함께 암살자의 스킬 밸런스가 조정됐으며, 아바타 숨기기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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