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는 2015년 첫 출시 모바일게임으로 ‘프로젝트N’을 확정, 이달부터 본격적인 유저몰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N’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첫선을 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네오아레나는 이 분위기를 이어 ‘프로젝트N’의 비공개 테스터 모집을 이달 중순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곰즈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N’은 파츠별 장비 획득과 강화, 제스처 콤보 등을 통한 다양한 스킬, 실시간 유저 간 전투(PvP) 콘텐츠를 내세운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다.

네오아레나는 조만간 ‘프로젝트N’의 정식 게임명과 로고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신속한 의사소통을 위해 개발사인 곰즈스튜디오가 네오아레나 본사에 입주해 개발을 진행할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네오아레나는 올해 ‘프로젝트N’에 이어 스노우패밀리의 ‘프로젝트S’, JH게임즈의 ‘프로젝트S’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젬플레이와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토이즈(가제)’를 라인게임을 통해 해외에 출시할 예정이다.

박정필 네오아레나 사업본부장은 “‘프로젝트N’은 올해 첫 번째 선보이는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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