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모바일 MORPG ‘다크어벤저2’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테이지에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비롯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특성이 바뀌는 ‘속성 던전’, 대전 모드 신규 지역인 ‘절망의 다리’가 추가됐다.

여기에 장비 진화 및 분해 시스템이 개선된 것은 물론 유저 간 전투(PvP) 대전과 보스 레이드의 밸런스가 조정되는 등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다크어벤저2’는 현재 글로벌 15개 국가의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순위에서 톱50에 올라 있으며,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이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세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빌은 “‘다크어벤저2’는 지난해 11월 출시 후 현재까지 흥행을 거두고 있다”며 “지난달 신규 캐릭터 ‘데빌헌터’가 추가되면서 인기가 치솟은 바 있어 이번 업데이트로 상승세가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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