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중국 모바일 전문 사이트 SP포럼을 통해 스마트폰게임 톱20 개발사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SP포럼이 이번에 선정한 톱20 개발사 중 외국 기업으로는 컴투스와 일본의 코나미가 포함됐다.

컴투스는 지난 2003년 중국 법인 설립 후 적극적인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 내에서 글로벌 게임사로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에 중국은 물론 대만, 홍콩, 동남아 등 화교권에서도 글로벌 기업으로 영향력을 넓혔다.

컴투스는 지난 3월 영국의 모바일게임 웹진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13년 세계 톱50 개발사’에서도 10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게임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