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웹젠.jpg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사업 자회사 웹젠모바일(대표 김태훈)이 MBC, iMBC와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3사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외에서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MBC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사업과 함께 모바일 콘텐츠 사업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게 된다.

여기에 지난 2000년부터 10년 이상 게임산업에서 사업을 펼친 웹젠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 개척에 나선다.

웹젠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자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인지도와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MBC의 방송 콘텐츠가 높은 시너지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훈 웹젠모바일 대표는 “충분한 사전 검토를 거쳐 모바일게임 콘텐츠의 신규 개발 등을 위해 MBC와 접촉해 왔다”면서 “향후 실무진에서 모바일 사업을 위한 3자 간의 협력 모델과 신규 사업을 구체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