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태블릿 PC전용 애플리케이션 ‘아이액션북(iactionbook)’의 네 번째 작품 ‘숲에서만난곤충’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숲에서만난곤충’은 다소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곤충의 이야기를 보고 정리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인터렉션 백과(책)이며, 한글과 영어 버전으로 선을 보인다.

이 작품에서 유저는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하는 ‘곤충 이야기’, 곤충에 대한 상식을 퀴즈로 배우는 ‘퀴즈퀴즈’, 직접 채집한 곤충의 사진을 찍고 일지를 작성하는 ‘관찰일지’, 곤충을 모양과 색깔 별로 찾아볼 수 있는 ‘검색기능’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30종에 달하는 자연 속 곤충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90여개의 영상과 사진을 통해 실제에 가깝게 곤충을 알아가는 경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숲에서만난곤충’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제공하는 곤충 정보를 담고 있는 등 전문적인 검수를 거친 만큼 교육적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태블릿PC 전용 앱 아이액션북 시리즈로 지난해 9월 ‘재미있는야구백서’, 지난 2월 ‘누굴닮았나’와 5월 ‘타요의우주여행’을 출시했으며, ’숲’을 테마로 한 이번 앱을 시작으로 곤충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디지털 인터렉션 백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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