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아이온’의 휴면 유저가 보유한 게임재화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아이온’ 휴면 유저가 지닌 자산이 222조 2581억 키나(게임머니)에 달한다. 휴면 유저가 보유한 키나를 조회한 금액이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휴면 자산 주인 찾아주기’ 방안을 발표하면서 유저도 모른 채 금고 속에서 잠자는 휴면 유저의 자산을 쉽게 찾아 갈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아이온’ 유저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웹·모바일)를 통해 잠자고 있는 나의 자산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가치가 높아진 아이템으로 자산이 불어난 계정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휴면 자산 관리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유저는 신화 아이템 100% 획득은 물론 버프(이로운 효과) 9종과 최고가 아이템 획득의 기회를 얻는다. 접속만 해도 매일 현재 최고 가치로 고가에 거래 중인 아이템에 당첨될 기회가 주어진다.

휴면 자산을 갖고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접속 시 배포되는 설문 미션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완료 시 신화 등급의 대여 아이템인 ‘그림자 사령 세트’가 지급된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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