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1’ 결선 플레이오프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는 21일 개최한다.

18일 8강 리그 마지막 경기를 통해 결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3명의 선수(최종 순위 1위~3위)가 결정된다. 결선 플레이오프에선 8강 리그 3위 선수와 2위 선수가 첫 경기를 치르고 해당 경기 승자가 8강 리그 1위 선수와 겨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각각의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시즌1 최종 우승자는 상금 3000만원과 함께 오는 11월에 열리는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챔피언십’의 한국 대표 자격을 얻는다.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는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블소’ 유저라면 누구나 오는 29일까지 ‘블소’ e스포츠웹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24일부터 29일까지 비무 전적 50경기 이상, 골드 등급 이상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비무 순위를 산정해 예선 진출자를 최종 선발한다.

48강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13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시즌1에서 4~8위를 기록한 선수는 48강 예선전에 자동 진출한다. 시즌1의 1~3위 선수는 시즌2 본선 16강 듀얼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시즌2 총상금은 1억원 규모로 1위 3000만원, 2위 1500만원, 3위 1000만원이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2’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블소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1’의 8강 마지막 경기와 결선 플레이오프는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http://bns.plaync.com/story/esports/index)와 온게임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