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자율규제 모니터링 요원 선발 및 인증마크 공모전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자율규제 모니터링 요원 선발과 인증마크 공모전은 상반기 진행한 자율규제의 후속조치다. 선발된 게임 모니터링 요원은 평가표를 작성하고, K-iDEA가 자율규제 준수 게임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온라인 2명, 모바일 2명 등, 총 4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선발하며, 학력에 관계없이 게임에 능통한 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모니터링 요원은 K-iDEA 자율규제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다음달 1일부터 자율규제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표를 작성하는 업무를 시작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규제를 준수한 게임에 부여할 자율규제 인증마크 공모전도 시행한다. 총 4점을 선발하며 상장과 함께 최우수 1팀 150만원, 우수 1팀 80만원, 장려 2팀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자율규제 모니터링 요원 선발과 인증마크 공모전에 대한 내용은 K-iDEA 홈페이지(http://www.gamek.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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