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인 기자단’ 제 10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넥슨인 기자단은 학생들의 게임업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넥슨이 매년 진행하는 대학생 대상 인재 발굴 프로그램 중 하나다. 넥슨의 홍보대사로 넥슨을 포함한 업계 소식을 대외에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부문은 작가팀과 사진팀 등 두 개다. 19일 오후 5시까지 넥슨인 홈페이지(http://www.nexonin.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및 과제 심사, 면접 과정을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 10명이 발표된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넥슨 컴퍼니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넥슨을 포함한 업계 관련 소식을 넥슨인 홈페이지 및 넥슨인 블로그(nxreporter.nexon.com)를 통해 자유롭게 소개할 수 있다. 활동 종료 후 넥슨 컴퍼니 인턴 및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편, 넥슨은 게임업계에 필요한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15년도 여름방학 및 2학기 인턴사원을 오는 8일까지 채용하고, 게임 프로그래밍 대회 ‘넥슨 오픈 스튜디오(NOS) 시즌7’의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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