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신작 MMORPG ‘문명온라인’의 유저 좌담회 ‘비정상회의’의 2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문명온라인’ 2차 비정상회의는 문명별로 선발된 3명이 선발돼 총 12명의 유저와 함께 비공개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2차 비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주제는 ‘문명별 특징 및 도시 침공’으로 참가자들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야기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각 문명의 개별적인 특징과 차이점에 큰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은영 엑스엘게임즈 문명사업팀장은 “‘문명온라인’의 기대치와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온·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경로로 유저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엘 게임즈는 ‘문명온라인’의 홈페이지를 통해 파이널 테스트 참가자를 사전 모집 중이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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