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신작 MMORPG ‘루나:달빛도적단’의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웹젠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색다른 유저 인터페이스(UI)가 적용된 ‘루나모드’와 13종의 주무기, 7종의 보조무기를 조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무기 자유도의 밸런스 등 주요 콘텐츠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BH게임즈가 개발한 ‘루나:달빛도적단’은 핸드드로잉으로 제작한 동화풍의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6등신 캐릭터, 다양한 모드의 전투가 구현됐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남·여 캐릭터 각 2종과 첫 시작 마을을 포함한 3개 지역, 인스턴트 던전 2종 등 35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여기에 펫의 진화형인 ‘호문클루스’라는 보조 캐릭터와 탈것 등의 흥미요소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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