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의 글로벌 서비스를 직접 담당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일본은 기존 파트너사인 게임온을 통해 그대로 서비스되며, 북미와 유럽 등을 포함한 그 외 해외 국가는 기존 퍼블리셔로부터 이관 작업을 진행, 온라인게임 플랫폼 게임앤게임(http://www.gamengame.com)을 기반으로 엘엔케이가 직접 서비스를 맡는다.

엘엔케이는 2013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의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행사를 개최하며 해외 시장을 향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 ‘붉은보석’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운영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붉은보석’은 소유자에게 모든 부와 명예를 가져다준다는 붉은보석이 세상에 나타나면서 시작된 혼란과 모험을 그리며, 탄탄한 이야기와 변신 시스템 등을 앞세워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올해로 서비스 12주년을 맞는 장수 게임이다.

엘엔케이 관계자는 “‘붉은보석’은 20일 상용화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했다”면서 “현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며 서비스 안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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