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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유저 대회인 ‘PC방 챔피언스 리그’의 최종 결승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PC방 챔피언스 리그’는 지난 4월부터 전국 128개 PC방을 통해 진행됐다. 이 대회는 오는 7월 개최될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섬머’의 예선?중 하나로 하부 리그에서 가장 많은 본선 진출권이 걸렸다.


이번 대회는 ‘던전앤파이터’ 개인전과 대장전 부문과 ‘사이퍼즈’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최종 결승전이 진행된 서울 및 경인지역, 대전(강원 포함), 대구, 광주, 부산(제주 포함) 총 6개 지역에서 ‘던전앤파이터’ 21개 팀(개인전 포함)과 사이퍼즈 10개 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이로써 지난 예선 리그를 포함한 액션토너먼트의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넥슨은 액션토너먼트 본선 무대에 오를 부문별 8개 팀을 선발하는 16강 경기를 오는 29일 서울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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