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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한국디지털미디어고(11일), 한국애니메이션고(16일), 한국게임과학고(19일), 정화여자상업고(5월 8일) 학생들과 함께?주니어스쿨 워크샵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샵은 위메이드가 지난달 이들 학교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시작되는 주니어스쿨의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학생들이 위메이드를 방문해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 소개와 취업 연계 절차 등을 듣고 3개월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할 멘토와의 만남을 갖게 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분야별 특강과 ‘선배와 한판! 주인공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윈드러너’를 개발한 이길형 링크투모로우 대표를 만나 개발 스토리를 듣고 현장에서 게임대결도 하게 된다.


지난 10일 워크샵에 참여한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윤의상 군(19)은 “위메이드의 게임을 즐기면서 이런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무를 담당하시는 선배들을 만나 큰 도움이 됐다”며 “좋은 성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해 위메이드에서 꿈을 펼칠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주니어스쿨은 교육과 직업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위메이드의 산학협력 모델로 이번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우수자는 하반기 위메이드 고등학생 인턴으로 우선 채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말 나눔경영실과 산학협력팀을 신설, ‘소통’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위메이드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게임별 후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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