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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나는?인지 기능?향상 아케이드 기능성 게임 ‘젊어지는마을’을 본사에 방문한 덴마크IT 사절단에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아란 크리스챤슨 오후스대학병원 수석자문관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덴마크 의료 이노베이션 센터에 근무하고 있으며 유니아나를 방문, 한국의 기능성게임 시장과 ‘젊어지는마을’의 개발 배경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아란 크리스챤슨 수석자문관은 “한국의 앞선 디지털, 헬스케어IT, 기능성 게임, 노인 로봇 의료복지 아이디어를 확인하고자 방문했다”면서 “현재 덴마크의 의료 산업은 한국의 의료 로봇을 들여오는 혁신적인 변화가 시작됐고, 한국이 IT와 의료가 결합된 혁신적인 제품의 시장성을 테스트하고 싶다면 덴마크가 최적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젊어지는마을’은 국내에서는 처음 임상시험이 진행된 기기로 실버세대 특성을 고려한 그래픽을 기반으로?버튼과 터치 등?간단한 조작방식이 구현돼 지속적인 플레이를 통해?인지 기능 유지는 물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윤대주 유니아나 대표는 “‘젊어지는마을’은 전문 의료진과 교수들과의 협업으로 개발된 만큼 높은 완성도를 지녔다”면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해외시장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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