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와 온라인 축구게임 ‘차구차구’,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채널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채널링 계약으로 230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에 ‘차구차구’와 ‘모두의마블’을 동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네오위즈게임즈가 ‘피파온라인2’를 통해 보유한 800만명 이상의 축구게임 유저풀을 활용, ‘차구차구’의 공개서비스 시 흥행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해 1분기 공개서비스가 예정된 ‘차구차구’는 국내외 실제 선수의 특성이 SD(Super Deformed)캐릭터로 구현된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또한 지난 5월 출시된 ‘모두의마블’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성과 보드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온라인에 담아 PC방 점유율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채널링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유저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200705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