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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와 차세대 온라인 FPS 게임 ‘프로젝트SFG’와 ‘프로젝트R’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15일 네오위즈게임즈 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사업 제휴식을 진행,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계약 체결로 두 작품의 국내외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04년 드래곤플라이와 ‘스페셜포스’ 퍼블리싱 계약으로 처음 파트너 관계를 맺었으며 지난 2월 업계에서는 처음 해당 게임의 3차 재계약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 양사는 지난 3월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로젝트SFG’는 정통 밀리터리 FPS로 ‘스페셜포스’ 시리즈의 모든 흥미요소가 집약된 작품이다. ‘프로젝트R’은 해외 시장 공략에 초점이 맞춰진 대형 프로젝트로 현대전의 전장 분위기가 사실적으로 구현된 차세대 FPS 게임이다. 이들 두 작품은 2014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다년간 축적된 FPS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개발 역량을 결합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이번 공동사업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에 양사가 함께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고한 파트너십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성공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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