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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파주웅담초등학교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주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웅담초등학교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에 있는 농어촌학교로, 전교생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있다.

이번 합주실은 연습공간과 놀이공간, 소강당으로 활용 가능한 장소로 오기사디자인의 오영욱 대표와 재학생이 세 번의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모은 아이디어와 고민이 반영돼 완성됐다.

넥슨은 향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연계해 학생들과 음악극을 만들고 게임 음원을 활용한 연주를 하는 등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장은 “두 번째 상상씨앗 행복꿈터가 소중한 관심과 손길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합주실이 됐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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