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서비스를 앞둔 엔씨의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캐릭터 생성이 잇달아 마감됐다. 엔씨는 금일(26일) 정오에 2차 서버 증설을 진행한다.

26일 엔씨소프트는 T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때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했지만 빠르게 마감됐고. 금일 12시 2차 증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증설은 TL 전체 서버에서 진행된 상태로 다음과 같다.

다빈치, 로엔, 칼란시아, 클레이, 루나, 록시, 제니스, 레빌, 카자르, 게라드, 실라베스, 라슬란, 벨포레, 스톤가드, 톨랜드

앞서 TL의 캐릭터 사전 생성은 서버가 추가되자마자 마감 행렬이 벌어질 만큼 유저들의 빠른 서버 선점이 빠른 상태다.

엔씨는 이후에도 서버가 포화상태가 되는 징후가 파악되면 유저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서버를 더 증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TL 개발실을 총괄 안종욱 PD는 "캐릭터 생성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마감되고 있다."라며 "수동 게임이다 보니 자동 게임보다는 한 서버 수용 인원이 많다. 항상 플레이하는 숫자가 갭이 크다. 그런데도 캐릭터를 많은 분들이 빠르게 생성해 주셔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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