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제련소' 등 3개 던전, 무작위 던전 등 편의 기능 더해져

[게임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이 최신 콘텐츠 업데이트 ‘리치 왕의 몰락’을 적용됐다.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새로운 연합 전선인 잿빛 선고단이 얼음왕관 성채를 급습해 타락한 로데론의 왕자이자 리치 왕인 아서스 메네실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릴 준비를 마쳤다. 리치 왕과의 마지막 결전으로 향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연출한 출시 트레일러도 함께 공개됐다.

리치 왕의 몰락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공격대인 얼음왕관 성채가 소개되었으며, 이 상징적인 공격대를 통해 성채를 오르는 동안 아서스 본인과 흉포한 수하들을 포함한 12명의 우두머리를 상대하게 된다. 기존 오리지널 때와는 달리, 업데이트 당일인 오늘부터 모든 구역을 바로 공략할 수 있다.

영혼의 제련소, 사론의 구덩이, 투영의 전당의 3개의 새로운 던전도 추가됐다. 새로운 티탄 룬 난이도인 방어 프로토콜 감마도 추가되어 던전 경험의 난이도를 끌어올릴 수 있으며 이전 공격대 티어의 10인 난이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플레이어 간 전투 8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투기장 참여자들은 이제 할인된 가격에 8 시즌 장비를 구매하고 새로운 래더를 대비할 수 있다.

여러 새로운 편의성 기능들도 추가됐다. 무작위 던전 찾기 기능을 통해 던전 대기열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해 빠르게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티탄 룬 던전도 무작위 던전 찾기로 대기열 등록이 가능하다. 또 지도에서 퀘스트 도우미 기능을 활용해 퀘스트 NPC와 주요 관심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계승품, 탈것, 장난감, 애완동물이 새로운 수집품 UI로 통합되고 전부 계정 귀속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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