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서브 미션 추가, 통발 추가, 농장 자동화 등 충실한 보완 이뤄져

[게임플] 넥슨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가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저렴한 가격에 풍부하고 즐거운 콘텐츠로 극찬을 받은 데 이어 사후관리까지 멈추지 않는 모양새다.

먼저 빙하통로, 빙하구역 등 후반부 지역에 새롭게 서브 스토리 미션을 추가했다. 후반부 지역의 메인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을 포함한 서브 미션을 진행하며 한층 강화된 빙하 지역의 매력과 특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랍스터, 게 등 갑각류 신규 어종과 채집 시스템 통발을 추가했다. 통발은 설치 시 랍스터, 게 등 갑각류를 포획할 수 있고, 획득한 랍스터는 재료로 활용해 초밥집에서 랍스터 파티도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농장 자동화 기능 추가, 로딩 속도 개선 등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게임 내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10월 26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과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브'는 싱글 패키지 형식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하고 국내 최초 ‘Must Play’ 배지를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3에서 올해의 PC 게임을 포함해 총 3개 부문에서 후보작에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유저뿐 아니라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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