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성과 마동탁 트레이너로 등장... 구글 인기 3위까지

[게임플] 판타지 야구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이하 겜프야 2023)이 한국 만화의 전설 ‘공포의 외인구단’과 만났다. 

만화 속 주인공들을 겜프야에서 만날 수 있고, 전용 시나리오를 통해 더욱 강력한 선수를 만들 수 있어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는 찰떡 컬래버레이션의 주요 내용들을 살펴본다.

공포의 외인구단 주인공 ‘오혜성’과 ‘마동탁’이 겜프야 2023의 레전드 트레이너로 등장했다. 만화에서는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이들은 게임 속에서 각각 투수와 타자 트레이너로 활약한다. 

선발 포지션의 오혜성은 근력과 지능 속성으로 강력한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슈퍼 스킬 ‘환상의 오른팔’도 눈길을 끈다. 마동탁은 3루수 트레이너로 타자 육성을 돕는다. 오혜성의 라이벌 답게 똑같이 근력과 지능 속성을 가지고 있다. 슈퍼 스킬로는 ‘천재 타자의 집념’을 획득할 수 있다. 

두 라이벌 뿐만 아니라 히로인 ‘최엄지’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트레이너로 등장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시나리오는 외인구단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육성 과정에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오혜성과 마동탁의 지지도를 높일 수 있다. 오혜성의 지지도는 특화 훈련을 통해 높일 수 있으며, 마동탁은 훈련에 배치된 트레이너의 숫자에 비례해 지지도가 높아진다. 

특화 트레이너인 오혜성과 마동탁을 육성 트레이너 덱에 포함하면 이벤트를 통해 추가적인 지지도를 획득할 수 있다. 7주차 육성 후에 남은 지지도는 능력치로 변환되어 더욱 강력한 선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겜프야 2023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3위까지 올랐다. 차트 역주행을 기념하기 위한 깜짝 선물도 유저들에게 지급했다. 출시 5년차를 맞이한 스테디셀러 게임이 마켓 인기 순위 최상위권에 오른 것은 판타지 야구 게임의 대표 주자와 한국 만화의 전설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 효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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