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에 맞먹는 판매 수립
블리자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 기록

[게임플] 디아블로4가 지난 6월 6일 출시 이후 첫 5일 만에 전 세계 6억 6천 6백만달러 판매를 돌파하며 블리자드 역사상 최대 출시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올해 최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에 맞먹는 수치다.

또한 디아블로의 배경인 성역으로 뛰어든 영웅들은 이미 2억 7,600만 시간, 즉 30,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디아블로를 플레이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CEO는 “블리자드를 대표해서 디아블로 4에 몰입하고 계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며 "디아블로4는 장르를 정립하는 게임을 제작 및 지원하고, 전설적인 세계를 구축하며, 평생 남을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놀라운 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 보여주고 계신 반응에 겸허한 마음을 느끼며, 디아블로4를 위해 노력한 여러 팀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디아블로가 향후에도 계속해서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아블로4 유저들은 직접 플레이하지 않을 때에도, 디아블로 4를 보는 것을 통해 즐겼다. 디아블로 4는 얼리 액세스가 시작된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트위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동기간 스트리밍 및 시청 시간 모두에서 블리자드 기록을 갱신했다.

디아블로 4는 PC, Xbox, PS,에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와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하며, 최대 4인이 함께하는 협동 모드와 콘솔에서는 2인 협동 모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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