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합정점 및 부산 서면점 12월 25일까지 운영 예정

[게임플]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 속 학원도시 ‘키보토스’가 현실에 등장했다.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인 ‘블루 아카이브 X ANIPLUS 컬래버 카페’는 약 450명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 대기하는 등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컬래버 카페는 넥슨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애니플러스’ 서울 합정점 및 부산 서면점에서 12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카페 내부는 ‘아비도스 고등학교’, ‘트리니티 종합학원’ 등 다양한 ‘블루 아카이브’ 학원 일러스트는 물론, ‘아로나’, ‘시로코’, ‘유우카’ 등 게임 속 학생들로 꾸며져, 유저들이 마치 ‘키보토스’에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카페에서는 ‘아로나도 무척 좋아하는 딸기 라떼’, ‘227호 온천장의 가이세키 정식’ 등 ‘블루 아카이브’ 게임 내 다양한 요소로부터 영감을 얻은 식음료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 공식 일러스트 아크릴 스탠드, ‘게임개발부’ 학생들이 새겨진 ‘모바일 배터리’, 아크릴 배경 디오라마 등 각종 굿즈도 판매한다.

특히, 총 6주의 운영 기간 동안 2주마다 한정 메뉴 및 카페 특전이 변경되며 유저들의 꾸준한 방문을 예고하고 있다. 1~2주차에는 ‘마스터 시바의 특제 시바세키 라멘’, 일러스트 미니 브로마이드 13종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3~4주차, 5~6주차 한정 메뉴 및 특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김용하 EPD는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컬래버 카페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저 여러분께서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게임 내외적으로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송진원 기자
유저가 사랑하는 게임의 재미를 널리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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