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콘셉트, 600평 너비 규모

[게임플] 넥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11월 9일 새롭게 오픈하는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와 롯데월드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약 600평 너비의 대규모 신규 어트랙션이다.

먼저, 고카트를 타고 150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카트 체험장을 선보인다. 트랙과 고카트는 모두 ‘카트라이더’ IP의 최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함께 직선주로와 커브코스, 오르막과 내리막 등 다채로운 코스를 주행하며 현실 속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상대로 꾸며진 포토존을 비롯해 4컷 사진과 현실판 ‘라이센스’인 나만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넥슨은 지난 10월 28일 ‘카트라이더’ 및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용자들을 롯데월드에 초대해 게임 개발진, 인플루언서들과 다 함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어트랙션을 사전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대표 IP인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 기술, 애트모스 사운드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과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레이싱 게임이다. 오는 2023년 1월 12일부터 PC 및 모바일에서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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