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유저와 소통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던파모바일 메가폰' 예정

[게임플] 넥슨은 31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프리스트(남)’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프리스트(남)은 원작에서 유저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다. 던파 모바일에선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은 그대로 반영하면서, 모바일 게임에 맞게 최적화된 스킬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루세이더(남)과 인파이터 2종으로 전직 가능하다.

크루세이더(남)은 신의 가호를 받아 강력한 신성력을 갖고 있는 전직이다. 주무기인 거대한 십자가를 사용해 마법 공격을 펼친다. 특유의 버프 스킬로 파티원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넓은 공격 범위의 스킬을 구현해 다수의 몬스터를 제압할 수 있다.

인파이터는 악을 섬멸하기 위해 권격을 극한까지 수련한 프리스트로, 토템을 사용한 묵직한 물리 공격이 강점이다. 고유 스킬 ‘더킹 스웨이’의 미세한 컨트롤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반영했다. 호쾌한 타격감으로 독보적인 액션 쾌감을 경험 가능하다.

한편, 던파 모바일은 9월 8일 유저 소통을 위한 온라인 쇼케이스 ‘던파모바일 메가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쇼케이스에선 현재 던파 모바일의 운영 방향 및 현황을 되짚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과 가을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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