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2년 첫 신작이자, 최초 P2E 게임인 만큼 시장 기대감 '급증'

[게임플] 넷마블의 신작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가 오는 28일부터 4주간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다고 발표해 시선을 끌고 있다.

넷마블 순수 IP로 개발된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쉽고 간결한 게임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개성 있는 브로스를 선택하여 3대3 실시간 PvP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속에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트레일러로 미뤄본 골든 글러브는 고퀄리티 캐주얼 3D 그래픽 기반 화끈한 액션이 가장 인상적인 게임이었다.

게다가, 전투 구도가 3대3이라 매칭 혹은 전략적 요소에서의 부담감이 크지 않아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이용자들은 '골든 브로스' 프리 세일에서 획득한 코스튬 착용 후 게임을 즐기면 얼리 액세스 한정 포인트인 eGBP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정식 론칭 후 게임 토큰인 GBC와 교환이 가능하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의 2022년 첫 신작이자, 자사가 선보이는 첫 Play to Earn(이하 P2E) 게임이라 그 의미가 더욱더 높다.

아직 P2E 게임에 대한 평가는 분분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P2E 게임에 대한 관심과 이용률이 점점 높아지는 것 또한 사실이라 넷마블이 지난 5Th NTP에서 제시한 블록체인 사업 비전이 어떤 성과를 보여줄 것이지 확인하는 첫 걸음이기 때문이다.

골든 브로스에는 지난달 넷마블이 선보인 자체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MBX'와 'MBX 지갑' 서비스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MBX는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로 이달 중 지갑 앱 내에서 게임 토큰을 브릿지 토큰인 'MBXL'로 스왑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 퀄리티로 호평을 받은 게임이 아직 위메이드의 '미르4(글로벌)' 밖에 없는 상황이라 고퀄리티 슈팅 액션 게임인 '골든 브로스'가 등장한다면 게이머들 입장에서도 즐길 거리가 다양해져 P2E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트레일러 댓글에서도 유저들은 "Amazing", "넷마블 성공하자", "Congratulations for netmarble to enter in the Blockchain. I believe that the integration between the big companies and Cryptogames·Blockchain will expand over the next years" 등 응원과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넷마블은 골든 브로스 얼리 액세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과 27일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추가 프리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프리 세일에서 획득 가능한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 등은 얼리 액세스 또는 정식 론칭 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 과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선보이는 넷마블의 첫 P2E 게임이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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