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텐츠 담은 업데이트와 이벤트, 신선한 재미의 웹예능 선보여

[게임플] 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게이머들의 즐거움즐 제공하기 위한 게임 내외적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리니지W는 지난달 23일 신규 영지 '아덴', '아덴성 지하 감옥 등 고난이도 던전 및 사냥터 그리고 보스 몬스터 6종과 전설 변신 3종 등이 담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1st 에피소드: 아덴'을 선보였다. 

'아덴성 지하 감옥'은 60~70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고난이도 던전이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을 공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거울의 숲', '빛과 그림자의 숲' 등 50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사냥터와 '잃어버린 봄의 정원', '거인의 협곡' 등 60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위한 사냥터도 준비해 이전보다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탄탄했다. 지난 3월 10일까지 '아덴의 개적자' 이벤트를 통해 인장 퀘스트 수행 시 경험치 획득량을 2배로 제공하는 등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웹예능 '리니지W Rap Up'이 화제다. 메인 MC를 맡은 김희철과 신동을 필두로 수삼, 난닝구, 만만 등 리니지W 유명 BJ들이 출연해 리니지W OST를 힙합으로 리메이크하는 과정을 담아낸 해당 프로젝트는 출연진 라인업만으로도 호응을 얻어냈다.

지난 5일 공개된 EP.01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만족시킨 분위기다. 게임에서는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BJ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미있는 만담을 펼치는 것도 생소한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댓글에서는 "수삼 너무 웃겨서 환장하겠다", "엔씨 기획력 인정한다", "이 조합으로 안 웃길 수가 없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시청했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덕분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거물급 프로듀서에 대한 관심도 한껏 상승한 상황. 과연 어떤 프로듀서가 합류할 것인지, 출연진들이 어떤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아덴 영지 업데이트와 웹예능을 기점으로 리니지W는 게임 내외적으로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도전할 방침이다.

최근 유저들과의 소통에서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2022년 엔씨와 리니지W가 어떤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