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신임 대표로 공식 활동 시작...서비스 고도화, 신작 출시 등 진행

[게임플] 모바일게임사 선데이토즈가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호대 신임 대표는 IT기업 디지털오션 설립을 시작으로 위메이드 전무이사, 엔티게임즈 대표를 거쳐왔다. 현재는 위메이드커넥트에서 게임 개발,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선데이토즈 측은 “급변하는 IT·게임 산업에서 여러 회사들의 변화와 성장을 보여준 이 대표가 선데이토즈의 게임, 광고 분야는 물론 글로벌 진출의 키워드가 될 블록체인 사업 및 자회사 성장을 이끌 신사업의 최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이호대 신임 대표는 2월 10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위메이드를 최대 주주로 맞이한 선데이토즈에서 서비스 고도화와 신작 출시, 위믹스 플랫폼 진출 등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선데이토즈와 자회사들의 게임 개발, 광고 사업 등 강점을 배가하며 새로운 무대가 될 블록체인 시장에서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구성원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P&E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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