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악마 퇴치 열풍 불러온 디아블로2: 레저렉션 '게임 생성 횟수 무려 21억 이상'

기사 요약

- 금일(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디아블로2: 레저렉션 게임 생성 횟수와 디아블로2: 레저렉션, 디아블로3 총 플레이 시간 기록을 공개했다.

- 디아블로2: 레저렉션 게임 생성 횟수: 2,167,586,684회
- 디아블로2: 레저렉션 + 디아블로3 총 플레이 타임: 7,395,027,817.5시간

[게임플] 금일(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출시 25주년을 기념하고자 디아블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게임 생성 횟수와 '디아블로2: 레저렉션', '디아블로3'의 총 플레이 시간을 공개했다.

2021년 9월 23일 전 세계에 악마 퇴치 열풍을 불러일으킨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지금까지 약 21억 개 이상의 새로운 방이 개설됐다.

금일(4일) 기준 출시일부터 103일이 경과됐으므로 하루 평균 21,044,530만 개의 방이 창설됐다고 볼 수 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디아블로3'의 총 플레이 누적 시간은 73억 시간 이상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록은 '디아블로3' PC 버전만 반영된 만큼 닌텐도 스위치 버전까지 종합하면 훨씬 더 높은 수치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지난해 12월 원작 '디아블로2: 파괴의 군주' 서비스 반영 기준 약 11년 만에 새로운 패치 2.4 버전을 예고했다.

해당 패치에서는 첫 번째로 선보이는 '래더 등급전'이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다.

공지에 따르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래더 등급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일반', '하드코어', '일반 확장팩', '하드코어 확장팩' 총 4가지로 분류되어 진행되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직업 밸런스 변경, 용병 변경, 신규 룬 워드 추가, 세트 아이템 변경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개선안이 적용될 예정이다.

2.4 패치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해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 수석 디자이너 로버트 갈레라니는 "올해 초 공개 테스트 서버에 우선 적용될 계획이다"며 "다양한 변화가 적용되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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