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MMORPG의 재미를 구현하면서도 드래곤이라는 차별성을 곁들인 수퍼트리의 야심작

[게임플] 금일(18일) 수퍼트리의 신작 '드래곤블러드'가 국내 4대 마켓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드래곤블러드는 한국의 중소 게임사 '넥스텐드'가 개발하고 '수퍼트리'에서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 액션 MMORPG이다.

거대한 스케일의 드래곤 전투를 내세워 8월 신작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출시 전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 모집에 성공하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 마련된 인기 커뮤니티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은 다크호스라고 지목하기에 충분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수퍼트리 측은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론칭 하루 전날인 17일 오후 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드래곤블러드는 정통 MMORPG의 게임성을 그대로 구현했기 때문에 여타 MMORPG와 비슷하지만, 드래곤이라는 특별한 요소로 차별성을 제시했다.

즉, 캐릭터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펼치는 일반적인 MMORPG와는 다르게, 플레이어는 드래곤과 캐릭터 두 가지의 요소를 모두 집중해서 육성할 필요가 있다.

전투 스케일도 드래곤을 이용하는 만큼 지상과 공중 모두 포함해 굉장히 방대한 편이다. 캐릭터들의 스킬도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만큼 화끈한 액션성을 느껴보고 싶은 게이머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거로 예상한다.

한편, 수퍼트리는 드래곤블러드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총상금 3천만 원이 걸린 론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내 흩어져 있는 용볼을 찾아 용신으로 교환하면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최대 일천만원의 현금을 증정하며, 2등 일곱명에게는 현금 일백만원씩 지급한다.

그 외에도 "커뮤니티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최신 휴대폰, 아이패드,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맘스터치 버거 구매 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카드를 주차별로 증정하며, 다날핀테크와의 협업으로 게임 다운로드 후 캐릭터 2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CGV, 도미노피자, CU, 이마트24 등 7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페이코인 2PCI를 증정한다.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이사는 "그동안 드래곤블러드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검증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국내 중소 게임사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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