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신규 론칭 티저 영상 공개'

[게임플] 크래프톤이 펍지 스튜디오의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자 2,000만을 돌파했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계승 및 심화한 모바일 신작이다.

배틀그라운드만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는 물론, 펍지 스튜디오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최첨단 렌더링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이번 사전예약에서의 성공적인 결과는 지난 6월 미국 알파 테스트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전 세계 1,700만 명의 예약자를 유치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올해 2월 25일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중국, 인도,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행했다.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에 힘입어 신규 런칭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요 특징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다. 

영상 초반에는 낙하산을 타고 아래로 떨어진 후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플레이어를 자동차로 추격하는 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적들과의 치열한 총격전. 지형지물을 넘나들고 람브로기니 시리즈와 같은 스포츠타를 타며 전장을 질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래픽 수준은 PC 게임 못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줘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감을 표한 상황. 크래프톤은 해당 영상 FULL 버전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은 오는 8월 중 개시하고, 연내 정식 출시한다.

무엇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부족한 부분을 전면 개선하고 그래픽 퀄리티도 상향한 만큼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를 통해 크래프톤과 펍지가 다시금 글로벌 대세 게임사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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