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

[게임플]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가 올 초에 실시했던 프로젝트 ‘피버뮤직 2021 Fly High’에 이어 신규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공개하며 새로운 음원을 선보였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엔씨소프트가 콘텐츠 제작사 비보(VIVO)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5월부터 매월 한 곡씩 총 6곡을 공개한다.

또한, 모든 음원은 일정한 주제로 곡을 선별해 만든 컴필레이션 음반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며, 음원 공개 이후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음원 ‘오르자’는 금일(10일) 오후 6시에 공개할 예정으로 해당 곡은 방송인 김신영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가 직장인의 애환을 가사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곡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한사랑 산악회’ 멤버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엔씨소프트 제휴사업실 이민호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기업 가치인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올해는 그러한 시절을 졸업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던 ‘피버뮤직 2021 Fly High’로 공개됐던 곡들이 10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했던 만큼,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또한 어떤 기록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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