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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첫 우승은 누구에게?' 결승 오른 T1과 한화생명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결승전 9일 시작
정준혁 기자 | 승인 2021.04.07 11:45

[게임플] 스프링 스플릿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결승전에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확정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팀은 T1이었다. 정규 시즌 1위를 달성해 선택권을 얻은 T1은 이전에 DRX가 승리 인터뷰에서 다시 맞붙고 싶다는 뜻에 응했는지 DRX를 상대로 지정해 대결을 펼쳤다.

지난 경기에서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DRX였기에 조금은 괜찮은 경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었지만, 1세트 초반부터 일어난 바텀 교전에서 로치의 카밀이 합류해 성장하기 시작해 일방적으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2세트엔 미르의 사일러스가 초반부터 솔로킬을 만들어낸 것을 시작으로 아인의 아칼리를 계속해서 잡아내 성장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이후에도 기세를 이어가 모글리의 우디르가 카운터 정글과 갱킹을 시도하는 등 점차 벌어지는 격차로 인해 2세트마저 T1이 가져갔다.

3세트는 피치의 헤카림이 적극적으로 갱킹을 시도해 미드와 바텀을 풀어내며 급격한 성장을 이뤄내 우위를 점해 쌍둥이 타워까지 밀어붙여 승리를 얻는 듯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버서커의 징크스가 점차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이후 한타에서 역전을 꾀해 3대0으로 압승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T1이 DRX를 지목해서 대결함에 따라 젠지는 자연스럽게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을 벌이게 됐는데, 5세트까지 접전이 펼쳐질 정도로 치열한 싸움이 일어났다.

1세트 시작부터 이전 경기들을 통해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리쓰의 피오라가 출전해 론리의 사이온을 상대로 처음으로 포탑을 파괴할 정도로 압박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이후 젠지가 좀 더 우세한 상황에서도 스플릿 푸시를 통해 꾸준히 이득을 취해 마지막 바론 한타에서 쿼드라 킬을 달성해 게임을 마무리지었다.

1세트에서 킬 만큼은 앞섰지만, 패배했던 젠지는 2세트에서도 똑같이 킬 차이를 벌려 이번에야 말로 한화생명을 압도했다. 3세트엔 처니의 징크스가 혼자 고립된 상황에서 타워를 끼고 한 명을 데려가거나 바텀 2대2 싸움에서 승리하는 등 승리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4세트는 또다시 엔비의 아펠리오스가 가장 강한 타이밍인 절단검과 반웡검으로 갱킹을 온 한화생명 모두 잡아내 확실하게 얻은 바텀 주도권을 꽉 잡아 게임을 풀어나갔다. 이후 두 번째 전령과 함께 2차 미드 타워부터 넥서스까지 일직선으로 밀고나가 22분만에 게임을 끝내며 대회에서 보기 힘든 전령 댄스를 보여줬다.

양팀 모두 물러설 곳 없던 5세트의 경우, 게임 시작부터 벌어진 연이은 바텀 교전에서 처니의 사미라가 세라핀의 궁극기를 막아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후에도 계속 바텀 차이를 이어가 승기를 굳혀 결승전으로 향했다.

이처럼 정규 시즌부터 다른 팀들 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던 T1과 2라운드에 T1을 상대로 한 번 승리한 바가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 중 어느 팀이 올해부터 시작된 LCK CL의 첫 승리를 차지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 상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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