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섬, 신규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 등 포함된 크로니클V: 안타라스의 포효

[게임플] 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를 오픈해 이용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는 4월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될 예정으로 첫번째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섬’,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신규 시스템, 신화 등급 ‘아가시온’, ‘안타라스’ 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특히, 마스터 던전은 ‘안타라스’를 제외한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협력하고 경쟁하는 콘텐츠인 만큼, 서버간 경쟁으로 번져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대의 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4월 14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TJ’s 쿠폰’ 7종(장비 복구, 유료 장비 복구, 클래스, 아가시온, 클래스 카드 변경, 아가시온 카드 변경, 마스터)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마스터와 유료 장비 복구. 아가시온 카드 변경 쿠폰은 리니지2M 출시 후 처음으로 마련한 TJ’s 쿠폰으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중 마스터 쿠폰은 성공 확률이 이전 도전 횟수에 비례해 높아지는 새로운 콘셉트의 선물로 꾸준히 장비 강화에 도전한 이용자들일수록 높은 성공 확률이 보장된다. 마스터 쿠폰의 사용 조건과 상세 혜택은 업데이트 후 확인 가능하다.

티저 페이지 오픈과 함께 업데이트 사전 예약 이벤트 ‘안타라스 원정대’가 4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한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후 ‘영웅 클래스&아가시온 도전권’, ‘안타라스 원정대 희귀 장비 상자’, ‘아인하사드의 가호 60일’, ‘축복받은 아인하사드의 성수’ 등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리니지2M은 4월 14일까지 매일 접속 시 ‘아인사하드의 은총’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데일리 혜택: 아덴 왕국의 지원’, 몬스터 사냥을 통해 모은 ‘안타라스의 흔적’을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안타라스의 흔적을 찾아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7일까지는 ‘카이트 해적단 기지’, ‘네뷸라이트 비밀 보관소’ 등 파티 던전에 도전할 수 있는 횟수가 1회에서 2회로 증가하는 ‘협력의 시간’, 매일 낮 12시에 우편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원정을 위한 준비’ 등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크로니클V: 안타라스의 포효는 지난해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후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기존에 없던 다양한 신규 콘텐츠 및 시스템이 추가되는 만큼, 리니지2M이 올해에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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