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세계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영상 19일 공개

[게임플] 모바일 RPG ‘별이되어라!’를 7년간 개발해온 국내 개발사 플린트가 모바일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의 정보와 이미지를 공개해 이용자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작 ‘별이되어라2’는 2014년 2월 국내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천만, 누적 매출 3천 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 몰이했던 ‘별이되어라!’의 출시 이후 7년 만에 공개하는 정식 차기작이다.

또한, 플린트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개발역량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별이되어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냈으며, 이용자는 세계관 속 전쟁의 신 ‘아스트라이아 베다’의 힘을 받은 마지막 기사로서 타락해버린 12명의 ‘베다의 기사들’을 쫓으며 모험을 하는 과정을 다룬다.

이 게임은 전작의 밝은 분위기와 달리 중세 유럽풍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세계관을 비롯해 주요인물의 탄생 배경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전작을 해보지 않은 게이머들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전작에서 호평을 얻었던 자신들만의 2D 그래픽과 사운드를 통해 매력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구현, 한편의 명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도 전달하면서 이용자들과 협력해 던전을 클리어하는 MORPG 장르 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담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원초적인 플레이의 즐거움과 발전된 액션 등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으로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태다.

개발을 총괄하는 김영모 디렉터는 “이번 작품은 플린트가 직접 서비스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자사의 역량과 운영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작품을 만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엔 ‘별이되어라2’의 완성도와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업로드하고, 추후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공개할 계획임을 밝혀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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