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23일 만에 400만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엔씨는 지난번 사전예약자 200만 달성 기념으로 지급했던 ‘야루의 선물’에 이어 400만 달성을 기념해 ‘파사의 선물’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사전예약 기념 보상에 대한 상세 내용은 블소 2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블소2가 단기간안에 사전예약자 400만 명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작을 즐겼던 이용자들의 관심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던 인게임 화면, 새로운 시스템, 신규 콘텐츠 등이 이용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블소2는 4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제작된 신규 트레일러 ‘신화의 시작 III -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이전에 공개했던 트레일러 ‘야루편’과 ‘파사편’을 합쳐 하나의 트레일러로 만든 영상으로 블소2의 세계관을 암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엔씨는 블소2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자들은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등을 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약속의 증표, 50,000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에 공식 홈페이지와 앱 마켓 모두 사전예약을 진행해두면 정식 출시 시 모든 사전예약 보상이 획득 가능하다.

이처럼 온라인 쇼케이스 이후 많은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지속적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블소2의 정식 출시일이 언제 공개될지 주목되고 있으며, 리니지M과 리니지2M에 이어 새로운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