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M, 로한 온라인, 씰 온라인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2년 연속 흑자 '신작 발표 예고'

[게임플] 플레이위드가 자사의 2020년도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플레이위드는 2020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30억 원, 영업이익 136억 원, 당기순이익 1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3% 감소한 560억 원, 영업이익은 0.3% 상승한 136억 원, 당기순이익은 49.8% 상승해 1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플레이위드는 2년 연속 흑자를 이어나갔다. 플레이위드는 2020년 당기순이익이 플레이위드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플레이위드가 주력으로 서비스 중인 주력 모바일 게임인 '로한M'의 흥행과 함께 온라인 게임인 '로한 온라인'과 '씰 온라인'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원인이라고 분석된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지난 12월 주주에게 이익환원 및 주주 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약 26억 원의 현금 배당을 공시하기도 했다.

플레이위드는 올 하반기에는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씰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프로젝트 씰 모바일(이하 씰 모바일)'을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씰 모바일은 각 해당국가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으로 접근해 런칭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앞서 플레이위드는 씰 모바일의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와 관련해 플레이위드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스팀 PC Café도 시범 공개 서비스를 종료하면 최종 담금질을 거쳐 1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스팀 PC Café에 서비스 예정인 게임의 라인업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로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게임즈와 현재 협업으로 개발 중인 또 다른 신작도 올해 안에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해서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지난 2019년도에 이어 로한M의 흥행으로 분기 성장을 이어가며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신작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비롯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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