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26일 공개했다.

작년 2월 4일에 출시한 ‘카운터사이드’는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창적인 세계관 하에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카운터’, ‘메카닉’, ‘솔저’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1년간 게임을 즐겨준 이용자들의 캐릭터 채용 횟수, 가장 많이 보유한 스킨, 침식체 저지 작전 수행 횟수 등 다양한 서비스 기록을 담았다. 

그중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스킨은 발렌타인 데이 테마 스킨 ‘홍차와 초콜렛과 바니걸’, ‘프로페셔널 이벤터’, ‘망중한의 대가’로 나타났다.

캐릭터를 채용한 횟수는 184,756,241회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가장 많이 채용된 SSR 등급 캐릭터는 ‘이유미’, ‘알렉스’, ‘로자리아 르 프리데’, ‘엘리자베스 팬드래건’, ‘나나하라 치나츠’ 순이며, 침식체 저지 작전 누적 수행 횟수는 52,311,185회로 많은 수의 침식체를 처치해 현실 세계를 지켜냈다.

인게임 재화 소모량 부분에선 크레딧’ 5,548,421,640,182개, ‘이터니움’은 75,599,834,965개를 소비했으며, ‘월드맵 레이드’ 토벌 횟수는 2,878,323회, ‘월드맵 파견임무’ 수행 시간은 8,321,999,010분을 기록했다.

한편, ‘카운터사이드’는 지난 14일 1주일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다가오는 2월 2일에 진행하는 1주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실시하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