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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로스트아크 베른 남부 '블록버스터급 연출과 스케일 인상적'금강성 디렉터 "로스트아크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해"
문원빈 기자 | 승인 2020.12.30 18:12

[게임플] 스마일게이트RPG의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거대한 서사와 사상 최대 스케일의 전투가 펼쳐질 신규 대륙 '베른 남부'를 30일 선보였다.

신규 대륙 '베른 남부'는 지난 로스트아크 온택트 간담회 '로아ON'에서 스마일게이트RPG가 이용자들에게 전한 새로운 약속의 출발점으로 파푸니카 이후 스토리와 놀라운 연출를 자랑하는 신규 시네마틱 던전이 등장할 것을 예고해 이용자들에게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로스트아크 금강선 총괄 디렉터는 "베른 남부는 로스트아크 스토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이다"며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강력한 적들인 6명의 군단장이 모두 등장할 뿐만 아니라 역대급 규모의 전쟁을 펼칠 예정이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베른 남부 스토리는 캐릭터 아이템 레벨 1340 이후 베른 북부 '베른 성' 지역에서 에아달린에게 '그믐과 초승 사이' 퀘스트를 받으면서 시작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출시하면서 보다 강화된 보상을 담은 익스프레스 이벤트도 진행하기 때문에 신규 이용자도 시즌2 파푸니카 지역과 다르게 1340레벨까지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켜 즐길 수 있다.

베른 남부는 베른 북부와 연결된 지역이기에 스퀘어홀도 연결되어 있다. 이에 따라 베른 남부의 대도시는 베른 성으로 통합되어 사용된다.

베른 남부 스토리는 기존 베른 북부 스토리에서 만났던 '아델'을 만나 함께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태양의 기사 '라하르트'와 재회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공개됐던 새로운 NPC '제레온'도 만나게 된다.

이들은 어떠한 이유로 베른 남부에 침범한 악마들을 발견하게 되고 해당 악마들을 조사하면서 더욱더 큰 악의 세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초반에는 전개 속도가 느려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로스트아크 스토리를 경험했던 이용자들에겐 몰입감을 선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사소한 연출에도 신경 쓴 흔적이 보여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후반부에서는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나니아 연대기' 등 각종 판타지 영화와 같은 스케일과 연출을 자랑한다. 모든 에스더와 군단장들이 총 출동하는 만큼 전투 스케일이 그간 호평을 받아온 '영광의 벽', '페이튼 마지막 전투'와는 차원이 달랐다.

특히, 아크라시아를 침공한 군단장들과 다른 목적을 가진 카마인의 행보도 간략하게 알 수 있어 이 부분도 지켜보면 더욱 빠져들 것이다.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베른 남부 스토리는 금 디렉터가 설명한 것처럼 로스트아크 첫 번째 하이라이트라 지칭할 만한 내용이었다.

물론, 스토리 진행 외에 신규 콘텐츠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즐길거리를 원하는 게이머들에겐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1월 13일에 출시되는 첫 번째 군단장 레이드 '마수군단장: 발탄'과 새로운 가디언 토벌 '데스칼루다'를 즐기기 전에 로스트아크 스토리를 다시금 왕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도 "베른 남부는 로스트아크가 채워나갈 2021년 업데이트 로드맵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베른 남부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의 이야기와 압도적인 연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로아ON 발표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이번 베른 남부를 기점으로 달마다 이용자들에게 신규 업데이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언급한 2021 슈퍼 익스프레스는 초보자가 초반 티어2부터 티어3까지 고속으로 성장시킬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로스트아크 혹은 PC 온라인 MMORPG를 즐기고 싶었던 이용자들에겐 절호의 찬스가 아닐 수 없다.

관련해서 금 디렉터가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동시에, 지금처럼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편의성 기능도 함께 꾸준하게 개선할 거라고 전한 만큼 향후 성장된 모습으로 국내 MMORPG 1인자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게임이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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