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컴투스가 올 연말을 장식하기 위한 모바일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10일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장난감과 콘솔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액티비전의 원작 ‘스카이랜더스’ IP와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개발력이 합쳐져 새롭게 탄생한 팀 턴제 모바일 RPG다.

원작의 플롯에 따라 평화로운 스카이랜드의 질서를 깨는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포탈 마스터의 모험기를 배경 스토리로 다뤘으며, 기존 시리즈에 등장하는 특유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 매력이 게임에 그대로 녹아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약 80여 종의 ‘스카이랜더’들은 생명, 물, 불, 바람, 땅, 기계, 마법, 언데드, 빛, 어둠 등 총 10가지의 고유속성 중 한 가지와 각각의 특색에 맞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로 하여금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더한다.

이 중 빛, 암 속성은 타 속성과 비교해 보다 특별한 능력치를 갖게 되며 그 외 속성들은 모두 동등한 조건으로 전투를 진행해 빛 속성과 암 속성을 지닌 스카이랜더를 얻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게임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 모드와 이용자들의 성취감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각종 던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지루할 틈 없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모든 스카이랜더들은 레벨업과 진화, 각성, 돌파 등의 성장 과정을 통해 육성시킬 수 있으며, ‘애테르’ 라는 장비 시스템을 통한 방식으로도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애테르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핵심 육성 요소로, 강화 및 분해를 통해 캐릭터들의 고유 장비로 변환시킬 수 있으며, 특정 개수 이상 장착 시 세트 효과도 발동돼 이를 이용하면 전투에서 큰 이점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10가지 속성과 스킬 조합을 활용한 전략 전투의 묘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스카이랜더들의 고유 속성과 스킬 조합 그리고 마나 기반의 팀 턴제 대전 방식을 통해 박진감과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용자는 기본적으로 1명의 포털마스터와 4마리의 스카이랜더와 함께 전투에 참전한다. 각각의 포털마스터들은 보호막, 회피, 버프 효과 증대 등 고유 스킬을 보유하게 되며, 전황에 따라 시기적절하게 효과를 부여함으로써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본인과 대전 상대에게 각각 부여되는 마나를 바탕으로 스킬을 사용하며, 보유한 마나를 모두 소진하면 상대에게 턴이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자신의 전투 스타일과 보유 스킬들을 고려한 전략적인 덱 구성을 바탕으로 정해진 턴 안에 최대 전투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마나 게이지 사용량 예측과 빠른 판단의 스킬 결정 등 전략적 선택이 요구된다.

#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다채로운 콘텐츠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게임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 모드와 성취감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던전 모드, 이용자 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P 등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로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먼저, 스카이랜드를 위협하는 악당 카오스와 둠레이더에 맞서 싸우는 여정을 그린 시나리오 모드는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각 테마마다 7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마지막 7번째 스테이지에는 보스가 등장하며 보스를 물리쳐야 상위 난이도로 도전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각성 차원 조사, 애테르 탈환 작전, 신기루의 탑, 비밀의 두루마리 도서관 등 다채롭게 구성된 던전모드는 각종 게임 아이템과 재화 수집이 가능해 영웅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꾸준히 챙겨야 할 콘텐츠다.

마지막으로 PVP 아레나는 본인이 육성한 스카이랜더들을 활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대결할 수 있는 콘텐츠로 공격과 방어 덱을 구축해 전투에 승리하면 다양한 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최근 실시한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게임으로 탈바꿈해 출시 준비를 마치며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