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조작감 등 이용자 취향 저격' 싱가포르와 홍콩 구글 플레이 전략 부문 상위권 달성

[게임플] 썸에이지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의 사전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는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각 지역 이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9일 호주와 싱가포르 지역에 먼저 소프트 론칭됐다.

원작의 인기도 영향을 미쳤지만, 탄탄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싱가포르와 홍콩 구글 플레이 전략 카테고리 순위 2위와 3위를 달성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압도적인 일러스트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조작감이 이용자들을 매료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원작 '데스티니 차일드'의 주요 캐릭터 '제거티', '제미나', '달리아' 등을 조합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 전략 디펜스 요소도 한몫했다.

아울러, 덱에 따라 변경하는 마스터리 시스템과 전략의 폭을 넓혀주는 마왕 후보생의 스킬로 다양한 경기를 구성할 수 있다는 부분도 게임을 계속 즐기게 만드는 요소로 톡톡히 작용했다.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는 한국을 포함해 150여 개 지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 할 수 있다.

최근 원작 '데스티니 차일드'도 4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렸는데,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도 원작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흥행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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