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 호기심 자극' 여타 MMORPG 펫 시스템에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미르4 '정령'

[게임플]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9월 4주차에서 공개했던 '정령' 콘텐츠 영상을 새롭게 단장해 업로드했다.

미르4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정령'은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비밀스러운 장소 '정령촌'에서 만날 수 있다.

흑룡의 부활로 인한 세상의 균열과 혼란을 막기 위해 용사들을 찾아나선 정령들은 플레이어를 만난 후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어 전투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지원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천년여우 태양양', '암혼천마 궁기', '소청룡 호룡이' 등 총 45종의 각양각색 개성이 넘치는 정령들이 나타났다.

플레이어는 주장 정령을 중심으로 최대 5개의 정령을 1부대로 구성할 수 있다. 모험을 통해 얻은 봉인상자를 해재해 얻는 보물들로 정령의 힘을 강화시킬 수 있는데, 정령의 힘이 강해질수록 플레이어 본인의 전투 능력도 한껏 상승하므로 본인이 사용하는 것보다 정령에게 양보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령들은 대장간, 위업의 탑, 광산, 무혼의 탑 등 정령촌에 존재하는 신비로운 아홉 개의 상징물을 지키고 있다.

플레이어가 위업을 달성해 상징물을 업그레이드하면 전투에 도움이 되는 능력과 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으므로 어떤 상징물이 자신이 필요한 능력치를 올려주는지 확인하고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다", "펫 개념인 정령이 다른 모바일 게임과 어떤 부분이 다른지 궁금하다", "게임만 재미있다면 뽑기 시스템도 어느 정도 허용할 수 있다" 등 미르4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찬 게이머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위메이드는 이번 정령 콘텐츠 공개한 이후 문파지원, 프리루팅, 비곡점령전, 비천공성전 콘텐츠 정보를 순차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사전예약도 어느덧 150만 이상 돌파했을 정도로 K-판타지라는 색다른 요소로 무장한 미르4에 많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만큼 그 완전체가 어떤 모습일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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