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로스트아크에 이어 새로운 흥행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돼

[게임플]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캐주얼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마술양품점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자체 개발함과 동시에 '놀러와 마이홈', '에브리타운' 개발진이 선보이는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으로 판타지 가득한 마법 세계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마술양품점은 판타지 가득한 마법 세계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상 속의 판타지를 느낄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스토리텔링으로 여성 이용자들에게 더 큰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마술양품점의 주요 콘텐츠 정보를 담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지금까지 공개된 콘텐츠로는 꾸미기, NPC, 제작, 탐험 등이 있다.

무엇보다 메인 콘텐츠인 제작과 탐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술양품점에는 총 7개의 제작 구역이 있으며, 그중 한 곳은 '전문술사'를 달성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전용 구역'이 된다.

이때 이용자들은 제작 구역에서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마법 아이템들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 재료들은 재료 상점을 통해 구매하거나 '탐험'을 통해 획득하는 방식이다.

마법 재료를 구할 수 있는 '탐험'은 각 재료의 속성별 5개의 맵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들은 친구 혹은 길드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동료와 함께 탐험할 경우 더 많은 재료와 아이템을 획득하게 된다. 

아울러, 탐험 중에는 미니게임들도 경험하며 마술양품점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탐험 중 무작위로 등장하는 스페셜 NPC를 만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존재해 이를 찾는 과정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마술양품점의 출시일이 다가오자 오는 13일부터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개설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마술양품점의 주요 콘텐츠들을 살펴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마법의 세계로 한 걸음 내디딘 것이나 다름없다"라며 "사전 예약의 개시 소식을 알린 만큼 정식 출시까지 고객들의 기대와 성원만큼 좋은 게임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를 포함한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 PC와 모바일 플랫폼 영역에서 자사의 대표작들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장기 흥행 시켜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존 게임으로 쌓인 스마일게이트의 장기 흥행 경험과 노하우가 '마술양품점'에 잘 스며든다면 새로운 장기 흥행 타이틀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마술양품점 외에 로스트아크 모바일, 크로스파이어X 등 자사의 대표 IP 기반 신작을 예고했는데, 해당 게임들이 앞으로 게임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