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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일루전 커넥트, 특유의 전략성 돋보인 모바일 RPG미소녀 게임의 핵심 요소인 호감도, 숙소 등과 함께 기존 게임과의 차별성 제시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9.14 17:11

[게임플] 대만 게임 개발사 DP.스톰이 개발하고 창유가 서비스를 하는 모바일 신작 ‘일루전 커넥트’가 지난 1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정식 출시됐다.

일루전 커넥트는 현실 세계에 각종 재해를 일으키는 존재 ‘나이트메어’와 이들을 처치해 현실 세계를 지키는 ‘커넥터’간의 대립이 이어지는 세계 속에서 이용자는 ‘플라이트랩’의 리더로서 세계를 지켜나가는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인 스토리와 튜토리얼 생략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는데, 기자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만큼 하나씩 알아보기 위해 모든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렇게 시작된 튜토리얼은 게임의 기본적인 세계관을 비롯해 일루전이 무엇인지, 커넥터는 어떤 존재인지 등 게임에 필요한 기초 지식들을 알려주며 곧바로 전투에 돌입해 전투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하나씩 설명을 이어나갔다.

일루전 커넥트의 전투 방식은 칸으로 나눠진 지형에서 일정 시간마다 충전되는 에너지를 사용해커넥터를 전장에서 원하는 위치에 배치해 적과 전투를 치르는 방식으로 각 커넥터마다 처음 배치될 때 사용되는 스킬의 효과나 범위가 달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해야 했다.

또한, 각 커넥터들은 전장에 한 번 배치되면 사망해도 더 이상 소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어진 에너지를 바탕으로 어떻게 소환해야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적을 처치할 지 고민하는 전략성이 요구됐다.

더불어 팀 편성 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개방되는 리더 스킬로 인해 전투 시작 전부터 어떤 캐릭터들로 파티를 구성하느냐에 따라 전술이 달라지는 것도 생각하는 재미가 있었다.

캐릭터 배치가 전부 끝나면 에너지를 모아 특수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다

일루전 커넥트는 메인 스테이지의 진행 정도에 따라 시련 콘텐츠 내에 존재하는 탐색을 비롯한 타양한 콘텐츠들이 하나씩 개방되는 형식으로 돼있어 출전 커넥터를 늘려 보다 다양한 전략을 만들기 위해선 메인 스테이지를 가능한 한도까지 클리어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최대한 스테이지를 빠르고 편리하게 격파하기 위해선 자신이 가진 커넥트들의 레벨을 성장시킬 수 있는 정도까지 투자해 큰 무리 없이 돌파하다 막히면 다시 커넥트를 강화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것이 가능해 비교적 쉽게 캐릭터의 육성이 가능했다.

한 번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블랙 멤버십은 다른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다소 특이한 유료 아이템이었는데, 한번 구매하면 커넥터를 소환하기 위해 필요한 소환권을 매주 지급하고, 초과된 체력을 보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었다.

출시이전에 블랙 멤버십에 대한 정보를 들었을 땐 영구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다소 높은 가격으로 등장할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으로 출시돼 꾸준히 할 의향이 있다면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블랙 멤버십

또한, 해당 장르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호감도 시스템은 매일 주어지는 미션들을 완수한 보상으로 획득하는 호감도 상자를 통해 마음에 든 캐릭터의 호감도를 올릴 때마다 상승하는 능력치와 함께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 전투력부터 아레나 랭킹, 스테이지 별점 획득 수 등 각종 랭킹을 매일 갱신해 보여주는 ‘일간지’ 시스템은 이용자들간의 경쟁심을 부추겨 보다 게임에 열중할 수 있는 목표를 제공한 점과 다른 게임과 달리 한 눈에 볼 수 있는 점도 나쁘지 않았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전투 진행 시 배치돼있는 주인공의 위치는 직접 위치를 변경할 수 없어 보다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싶어도 캐릭터들 배치에 제약이 발생한 점이 있어 개선해줬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 상황에서든 주인공의 위치가 고정되는 점은 전략성을 해치는 느낌을 받았다

이처럼 게임이 출시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즐길 거리가 가득했던 일루전 커넥트에선 지난 인터뷰를 통해 발표했듯이 한국 서버의 빠른 콘텐츠 소모를 막기 위해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로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기대되는 점 중 하나다.

기존 모바일 게임과 비슷하면서 에너지를 사용한 캐릭터 배치 시기나 위치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는 차별점을 제시한 일루전 커넥트가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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