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출시 2주년을 맞아 온라인 이용자 간담회 ‘에픽 투게더’를 30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에픽세븐 2주년 유저 간담회 '에픽 투게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준비 중인 세번째 에피소드를 비롯한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을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에픽 투게더의 첫 번째 코너는 ‘투게더 마켓’으로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에픽세븐 굿즈들을 방송을 통해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코너로 에픽세븐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부에선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김형성, 강기현 대표가 라면을 끓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코너 ‘라면 먹고 갈래?’를 시작으로 에픽세븐 성우들이 참여해 이용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라이브 투게더’, 신규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하는 ‘에픽세븐 업데이트 발표’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에 모집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사업실장과 슈퍼크리에이티브 김윤하 실장이 직접 답변하며 해소해주는 '톡 투게더'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에서 사전 진행한 예선을 통해 올라온 8명의 이용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에픽투게더 초청전(파이널)’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처럼 2주년을 맞이한 에픽세븐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떠한 정보가 공개할지 이용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신규 업데이트 공개로 이전부터 개선을 원했던 부분이나 여태껏 보지못했던 새 콘텐츠가 공개돼 다시금 이전만큼의 인기를 되찾을 것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