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재련 재료 획득 완화하는 신규 콘텐츠 원정대 7월 업데이트 예정

[게임플] 24일,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이후 출시할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격주로 진행하는 실시간 방송 ‘패치노트 온에어’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월드 아레나의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환영의 테네브리아’ 전설 스킨과 신규 전투 콘텐츠 ‘원정대’, 새로운 OST ‘Promise’의 티져가 공개된 것이 핵심 포인트다.

먼저, 시즌 마무리 단계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PVP콘텐츠 '월드 아레나'가 종료됐을 때, 마스터 티어 이상을 유지하면 얻을 수 있는 신규 전설 스킨 '환영의 테네브리아'는 캐릭터의 외형만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테네브리아를 상징하는 대사 하나를 제외하고 전부 바꿔 완전 새로운 캐릭터라고 착각될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신규 콘텐츠 '원정대'는 오랫동안 부재중이던 PVE 콘텐츠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콘텐츠로 친구 또는 기사단원들과 함께 협력해 보스를 공략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아무 토벌이나 8단계를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이미 클리어한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되면 바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원정대를 즐기기 위해선 8단계 이상의 토벌을 진행하면 일정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수배전단이 필요하며, 이를 사용해 임무를 생성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면 최대 6명의 인원이 최대 3번씩 전투를 치러 함께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보스 공략 임무에 성공하면 장비 재련에 필요한 발현의 돌 또는 보스 별 재련 재료를 참여한 인원 전원에게 지급하는데, 만약 30분안에 보스를 처치했다면 타임어택 성공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이 중요한 콘텐츠다.

또한, 각 보스별 임무 완료 시 주어지는 포인트를 모아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원정대 보급소’에서 재련 재료 및 장비 제작 재료 등을 포함해 매 월 초기화되는 보상들도 제공하기 때문에, 꾸준히 즐길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게임 내 캐릭터인 타마린느가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며 에픽세븐의 신규 OST ‘Promise’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으며, 현재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월광 뽑기 중복 문제의 개선 방향은 8월에 방안을 공개하고 연말에 도입할 것을 알렸다.

이처럼 지속해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앞으로 추가되는 신규 영웅이나 콘텐츠들을 공개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에픽세븐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이용자들 사이에서 주목되고 있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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