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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분석]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챔피언들이 조정된 10.13 패치대회에서 아펠리오스, 유미, 신드라, 오른을 대체하는 챔피언들의 등장 기대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6.24 13:08

[게임플] 라이엇게임즈가 현재 각 지역에서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13 패치가 24일 적용됐다. 이번 패치에선 아펠리오스와 유미, 신드라, 칼리스타와 같이 현재 대회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챔피언들의 하향이 눈에 띈다.

거듭된 하향에도 불구하고 대회 및 랭크 게임에서 여전히 강함을 뽐내고 있는 아펠리오스는 레벨당 공격력 증가량이 감소하고, 지속적인 싸움이나 드래곤 또는 바론 처치에 유용한 모습을 보인 반월검이 더 이상 드래곤, 바론을 대상으로 공격할 때 투척 무기 환영의 지속시간이 초기화되지 않는 치명적인 하향을 당했다.

이로써 반월검을 이용해 빠르게 드래곤이나 바론을 처치해 이득을 취하는 것이 어려워 오브젝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어졌다. 또한, 궁극기 ‘월광포화’의 적중 후 공격의 치명타 피해량이 50%에서 20%로 감소해 화염포로 사용했을 때 예전만큼의 위력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유튜브]

최근 후반 유지력 싸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는 유미가 리그오브레전드 최초로 E 스킬 ‘슈우우웅’이 최대 마나에 비례해 마나 소모량이 증가하도록 변경됐다. 유미는 침착 룬과 마나 순환 팔찌 룬으로 최대 마나를 증가시키고, 마나 회복 아이템과 마나 순환 팔찌 효과로 마나 회복을 챙겨 후반에 부담 없이 힐을 사용할 수 있어 게임 내에서 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래서 기본 마나 소모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최대 마나의 15%를 사용하도록 만들어 한타에서 자주 사용할 수 없도록 수치를 조정한 것이다. 최대 마나의 15%만 사용해도 총 6번 사용하면 최대 마나의 90%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아군을 회복시키기 위해 무턱대고 사용할 수 없어져 빠르게 끝나는 한타는 괜찮지만, 지속 싸움에선 이전만큼의 성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10.11 패치에서 E 스킬 ‘적군 와해’의 재사용 대기시간 증가로 인해 승률이 많이 떨어졌던 신드라는 이번 패치에서 Q 스킬 ‘어둠 구체’의 저레벨 마나 소모량이 증가해 초반에 라인을 밀거나, 적을 견제하는 능력이 감소했다.

미드 라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방어력과 기본 체력을 감소시켰지만, 여전히 다른 라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카시오페아는 이번 정복자 룬 하향으로 간접적인 하향과 함께 마법 저항력을 감소 시켜 초반 생존력을 떨어뜨렸다.

매번 메가 나르만 상향됐던 나르가 이번 패치로 미니 나르 상태에서 사용하는 E 스킬 ‘폴짝’ 사용 시 공격속도 증가량이 저레벨에서 크게 증가하고, 지속 시간도 늘어나 라인전에서 적 견제능력이 증가했다.

하지만 E 스킬의 경우, 갱킹이 왔을 때 도주용으로 사용하는 등 적과 거리를 벌리거나 쫓아갈 때 주로 사용하는 스킬이라 공격속도 효과를 보고 무턱대고 사용하기에는 위험이 크기 때문에 상황을 고려한 뒤에 사용해야 한다.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원딜 중 하나인 칼리스타는 레벨 당 공격력 증가량을 감소시키고, 정글보다 미드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는 녹턴은 기본 지속 효과 ‘그림자 칼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챔피언뿐만 아니라 몬스터 대상으로도 2초씩 감소하도록 상향했다.

코그모는 Q 스킬 ‘부식성 침’과 궁극기 ‘살아있는 곡사포’의 주문력 계수를 상승하고, 누누와 윌럼프도 Q 스킬 ‘잡아먹기’의 피해량과 회복량, 궁극기 ‘절대 영도’에 주문력 계수를 추가해 일반적인 아이템 빌드가 아닌 주문력 위주의 아이템 빌드가 시도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거듭된 하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회에서 자주 보이는 오른은 기본 지속 효과 ‘간이 대장간’을 사용해 라인에서 체력 또는 마나 아이템을 제작하는 경우 해당 아이템을 통해 얻는 체력과 마나량을 현재 상태에 맞춰 획득하는 것으로 변경해 이전처럼 아이템 제작을 통해 회복하면서 라인을 버티는 것이 어려워졌다.

지난 패치에서 자야를 상향한 것에 이어 이번엔 라칸의 W 스킬 ‘화려한 등장’의 위력을 상향하면서 다시금 자야-라칸 조합이 사용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자주 사용되지 않고 있는 라이즈의 마법 저항력과 공격력을 증가시켰다.

바이는 Q 스킬 ‘금고 부수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하고, 요릭의 궁극기 ‘군도의 장송곡’으로 소환하는 안개 마녀가 요릭과 멀어졌을 때 강제로 복귀시키는 거리를 줄였으며, 바텀 라인에서 잘 보이지 않는 루시안은 Q 스킬 ‘꿰뚫는 빛’의 사거리가 증가해 견제 능력을 강화하는 등 최근에 거의 쓰이지 않는 챔피언들에게도 관심을 주었다.

등장 이후 가장 높은 비율로 채택되고 있는 룬인 정복자가 최대 중첩이 증가하고, 중첩이 증가한 만큼 중첩당 획득하는 능력치를 감소 시켜 챔피언들이 정복자말고 다른 룬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조명되고 있는 아이템 죽음의 무도

지난 패치를 통해 전보다 높은 아군 보호 능력을 가지게 된 수호자는 전 구간 보호막 흡수량을 감소시키고, 최근 원거리 딜러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 ‘죽음의 무도’의 고유 능력인 입은 피해의 일부를 지속 피해로 전환하는 능력이 원거리 챔피언인 경우 전환되는 수치를 감소 시켜 죽음의 무도를 통해 얻는 생존력을 하향했다.

이처럼 대회에서 자주 쓰이는 챔피언부터 전체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챔피언들까지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 10.13 패치 기간 중에 신규 스킨 ‘수영장 파티 신드라’, ‘수영장 파티 자르반 4세’, ‘수영장 파티 오리아나’, ‘수영장 파티 하이머딩거’, ‘수영장 파티 탈리야’가 추가될 예정이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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