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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주간 결산] 시작부터 기울어진 G2, 완성된 모습으로 상승세 탄 VIT1주차 2패라는 의외의 성적을 보인 G2와 새로운 메타 선보인 LEC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6.16 17:00

[게임플] 라이엇게임즈의 대표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유럽 지역 e스포츠 리그 ‘리그오브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의 서머 시즌이 지난 13일 G2와 매드라이온즈의 개막전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서머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프링 시즌 중후반과 동일하게 오프라인 경기를 진행했는데, 1주차부터 큰 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시즌 1패만 기록하면서 정규 시즌 1위와 우승을 달성했던 G2가 2패를 기록하고, 지난 시즌에 미리차의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시즌 내내 출전하지 못하고 꼴찌를 기록했던 팀 바이탈리티(이하 VIT)가 시작부터 G2를 잡으며 2승을 달성했다.

G2는 스프링 시즌과 비교해 퍽즈가 바텀, 캡스가 미드로 변경된 것을 제하면 달라진 것 하나 없었으며, 원래도 각자의 주라인을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막전인 매드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초반 다이브부터 시작해 전체적으로 스프링 시즌과 다르지 않은 강함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오리젠과의 대결에선 얀코스의 초반 바텀 갱킹 실패에 이어 오리젠 측의 갱킹으로 탑과 바텀이 무너지면서 게임이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기울기 시작했고 G2는 이후에도 별다른 힘을 써보지도 못한 채 일방적인 게임을 당하며 패배했다.

올해 LEC에서 처음으로 사이온을 선택한 VIT와 초반부터 바텀에서 킬을 나눠 가졌는데, 9분에 벌어진 한타에서 G2가 거의 일방적으로 패배하면서 VIT가 주도권을 잡고 게임을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미리차의 합류로 이전과는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준 VIT는 빠른 합류를 통해 교전에서 적어도 한 명은 잡아내는 성과를 보이며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을 모두 챙겨 압박하기 시작했고, G2의 본진에서 일어난 한타에서 승리하며 G2는 2연패를 기록하고 VIT가 승리를 가져갔다.

탑 사이온에 이어 스카너 정글까지 고르며 최근 대회에서 잘 쓰이지 않는 챔피언들을 선보인 VIT는 FC 샬케와 대결에서 미리차의 아지르가 갑자기 앞으로 돌진하면서 초반 선취점을 빼앗겼으나, 콤프의 이즈리얼이 다소 불리하게 시작한 한타에서 2킬을 해내며 성장하기 시작했다.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가면서 꾸준히 오브젝트를 챙긴 VIT는 엔지가 궁극기를 해제할 수 없는 오도암네에게 집요하게 궁극기를 사용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면서 무방비해진 FC 샬케를 공격하면서 승리를 얻어냈다.

사이온, 초가스, 헤카림, 블라디미르 등 탑 라인에서 다양한 챔피언을 선보인 이번 LEC 서머는 LEC의 재미 중 하나인 새로운 메타를 시도하는 모습을 통해 경기의 재미를 더했으며, 1주차부터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 만큼 이후 진행될 많은 경기에서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앞으로의 경기들이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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